수요반응(DR) 서비스는 전력 사용량이 많은 특정 시간에 전력 사용 절감을 권고하고, 이를 실천하는 경우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프로그램이다.
LG전자측 설명에 따르면 Auto-DR 서비스는 지역 DR 정보와 연동해 가전제품을 자동으로 절전할 수 있게 제어해 주기 때문에 편리하게 에너지를 절감할 수 있다.
LG전자는 미국의 에너지 설루션 기업 옴커넥트(OhmConnect)社와 협업해 캘리포니아, 뉴욕, 텍사스 등 3개 주(州)에서 Auto-DR 서비스를 시행한다는 계획이며 이를 통해 이르면 이달 내에 서비스가 시작된다고 설명했다.
옴커넥트는 미국의 20만 가구 이상이 사용하고 있는 DR 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 사업 회사이며 LG 씽큐는 옴커넥트와 클라우드로 연동돼 있다.
최효경 빅데이터뉴스 기자 bdchk@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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