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열악한 주거환경에 놓인 저소득 취약계층을 방문해 주거생활 안정을 도모하고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복지기동대원과 보성소방서 직원 등 20명은 주택 내·외부 소독 및 방충망을 정비하고 싱크대와 환풍기 등을 교체했다.
특히, 봉사에 참여한 복지기동대원들은 관내 주거 취약계층의 안부 살피기를 병행하면서 복지 욕구 등을 파악했다.
한편 미력면 ‘우리동네 복지기동대’는 총 15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매년 열악한 주거환경에 놓인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집수리 지원과 연말연시에 생필품 및 먹거리를 지원하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박경호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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