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 해외직구 쇼핑축제 '썸머 블프' 돌아온다…"사전 프로모션 오픈"

최효경 기자

2023-07-07 09:59:48

이미지=11번가 제공
이미지=11번가 제공
[빅데이터뉴스 최효경 기자]
11번가와 아마존이 함께하는 해외직구 쇼핑축제가 돌아온다.

11번가는 미국의 ‘아마존 글로벌 스토어’와 자사 해외직구 카테고리가 참여하는 ‘썸머 블랙프라이데이(Summer Black Friday, 이하 ‘썸머 블프’)’ 행사를 오는 11일부터 15일까지 개최, 이에 앞서 사전 프로모션에 돌입한다고 7일 밝혔다.

11번가는 본 행사에 앞서 이날부터 오는 10일까지, ‘썸머 블프’만의 직구 혜택을 미리 누릴 수 있는 ‘우주패스 전용 딜’과 인스타그램 경품 이벤트를 먼저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우주패스 전용 딜’은 11번가의 단독 할인가에 선보이는 딜로 구성됐으며, ‘아마존 글로벌 스토어’에서 11번가에서 추천하는 인기 아이템을 최대 42% 할인가에 판매한다.

사전 프로모션 이후 본 행사(11~15일) 기간에는 수십만 개 규모의 ‘핫딜(Hot Deal)’ 상품이 마련된다.

11번가는 ‘아마존 글로벌 스토어’ 이용 고객들의 쇼핑 데이터를 기반으로 가전/디지털, 식품/건강, 스포츠/레저, 패션, 화장품, 주방용품 등 각 상품군의 인기 아이템을 선보인다고 설명했다.

본 행사 기간에는 ‘아마존 글로벌 스토어’ 전용 할인쿠폰 3종이 매일 발급되며 모두 사용 시 쿠폰으로만 하루 최대 3만원까지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최효경 빅데이터뉴스 기자 bdchk@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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