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G, 나이지리아 부동산금융 전문가 대표단 면담…"주택 부족 해법 모색"

강지용 기자

2023-07-04 10:09:24

지난 3일 여의도 태흥빌딩에서 진행된 면담 후 유병태 HUG 사장이 나이지리아 부동산금융 전문가 대표단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HUG 제공
지난 3일 여의도 태흥빌딩에서 진행된 면담 후 유병태 HUG 사장이 나이지리아 부동산금융 전문가 대표단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HUG 제공
[빅데이터뉴스 강지용 기자]
주택도시보증공사(사장 유병태, 이하 ‘HUG’)는 한국의 주택정책과 부동산금융 벤치마킹을 위해 방한한 나이지리아 부동산금융 전문가 대표단과 여의도 태흥빌딩에서 면담을 가졌다고 4일 밝혔다.

이날 면담에는 유병태 HUG 사장, 알리 모하메드 마가쉬(Ali Mohammed Magashi) 주한나이지리아 대사, 롤랜드 이그비노바(Roland Igbinoba) 파이슨주택회사 사장과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HUG는 주택분양보증, 임대보증금보증 등 한국의 주택 공급정책 지원을 위한 HUG의 역할과 업무 전반에 대해 설명했다.

나이지리아 대표단은 자국의 주택 부족 해법 모색을 위해 HUG의 주택분양보증 제도와 주택도시기금 전담 운용기관으로서의 경험에 깊은 관심을 보이며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요청했다.

한편, HUG는 지난해 대통령 취임식 특사단으로 방한한 나이지리아 재무장관과의 접견 이후 주한 나이지리아 대사관을 통해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강지용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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