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긴급복지 콜센터’ 카카오톡·누리집에서도 지원

김수아 기자

2023-07-04 09:56:53

‘긴급복지 핫라인’홈페이지 / 이미지=경기도 제공
‘긴급복지 핫라인’홈페이지 / 이미지=경기도 제공
[빅데이터뉴스 김수아 기자]
경기도는 위기 도민을 발굴하기 위해 운영 중인 ‘긴급복지 콜센터(핫라인)’를 이달부터 카카오톡(경기복G톡)과 누리집으로 확대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경기복G톡’은 상시 상담이 가능한 카카오 채널로 언어장애 등 전화상담이 어려운 대상자를 위해 개설했고, 콜센터 운영시간 외 시간 또는 상담원이 모두 통화 중인 경우를 대비해 예약 상담도 할 수 있다.

‘경기복G톡’은 두 가지 방식으로 운영되며 ‘상담원 채팅’은 평일 오전 8시~오후 10시, 주말·공휴일 오전 9시~오후 6시 상담할 수 있고 사회복지에 대한 문의와 어려운 이웃에 대한 제보도 가능하다.

‘챗봇 채팅’은 24시간 상시 상담이 가능하고, 사회복지제도에 대한 간단한 문의에 대한 답변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경기도는 ‘경기도 긴급복지위기상담 콜센터 누리집(홈페이지)’도 함께 운영하며 이를 통해 24시간 상시 긴급복지 위기 상담과 어려운 이웃에 대한 제보를 할 수 있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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