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은 지역 내 건설업 종사자 및 현장 소장, 발주 담당 공무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강동규 과장의 강의로 진행되었으며, 안전 의식 제고를 위한 동영상 상영, 장마철 건설 현장 안전 보건 길잡이 책자 및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물품을 배부했다.
특히 강의가 실제 사고 사례를 바탕으로 구성되었으며 고용노동부에서 발표한 2022년 산업 재해 통계 자료에 따르면 재해자 130,348명 중 사망자 수는 2,223명으로 건설업 분야, 60세 이상 남성 근로자 사망자가 가장 많았으며, 발생 형태로는 떨어짐(36.8%), 부딪힘(1.5%), 끼임(10.3%) 순으로 나타났다.
안전보건 자료 및 안전보건공단 재정 지원 사업은 산업안전보건공단 홈페이지 및 완도군 홈페이지 공지 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경호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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