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원나포마을, 전북 생생마을만들기 콘테스트 최우수상 수상

박경호 기자

2023-07-03 15:22:59

생생마을 만들기 콘테스트 / 사진=군산시 제공
생생마을 만들기 콘테스트 / 사진=군산시 제공
[빅데이터뉴스 박경호 기자]
군산시는 전라북도에서 주최한 제10회 생생마을만들기 콘테스트에서 군산 원나포마을이 마을만들기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올해 10회째인 생생마을만들기 콘테스트는 생생마을의 우수사례를 발굴·확산하고 농촌공동체 활성화 및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다.

콘테스트는 소득·체험, 문화·복지, 경관·환경 통합 우수사례의 마을만들기와 복합서비스 거점 조성 및 배후마을 서비스 전달, 유휴시설 활용 우수사례의 농촌만들기로 평가가 이뤄지며 최우수 수상 4개팀은 농식품부 주관 콘테스트에 전북도 대표 참가자격이 부여된다.

이번 최우수상 수상으로 원나포마을은 오는 9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 행복농촌 만들기 콘테스트에 참가해 전라북도 생생마을의 우수사례를 전국적으로 홍보할 수 있게 됐다.

마을만들기 최우수상을 수상한 원나포마을은 지난 2021년 생생마을만들기 기초단계 사업을 통해 마을길 담장정비, 벽화그리기로 마을 경관을 조성했으며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꽃길을 조성한 마을이다.

박경호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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