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은 젊은 인재를 육성하는 것이 100년 효성의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라는 조현준 회장의 인재 중시 경영 철학에 따라 매년 상하반기 두 차례씩 대졸 공채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에 선발된 신입사원들은 내달 3일부터 경기도 안양시에 있는 효성인력개발원에서 2주간의 입문 연수 교육을 받게 된다.
연수 이후 현업에 배치돼 각 분야의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본격적인 OJT교육도 받는다.
조현준 회장은 “디지털 전환 등 급변하는 비즈니스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미래 시장을 개척할 수 있는 인재 육성이 핵심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효성중공업은 이번 달 중순 두 차례에 걸쳐 부산 해운대에서 1년~4년차 프로페셔널 직급을 대상으로 하는 하계 캠프를 진행했다.
강지용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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