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가정 내에서만 이루어지던 아이 돌봄을 확대하여 요양보호사 자격을 취득하고 전문적 돌봄 교육을 수료한 아이돌보미가 병원으로 찾아가 입원아동의 식사·복약지원, 놀이 및 정서적 돌봄을 지원하는 1:1 돌봄 서비스이다.
지원 대상은 맞벌이·다자녀·한부모가정 등 양육 공백이 발생한 3개월 이상 12세 이하 입원 아동으로 가구소득 유형별 건강보험료에 따라 시간당 최대 1만 1,000원까지 차등 지원할 예정이다.
순천시는 효율적인 서비스 지원을 위해 ▲미즈여성아동병원 ▲플러스아이미코병원 ▲현대여성아동병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이들 병원에 입원한 아동을 대상으로 최대 연 100시간까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박경호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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