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2일부터 진행하고 있는 이번 봉사활동은 대전면 중옥마을 4곳의 소외계층 가정에 방문해 도배와 장판 교체, 사춘기 자녀 공부방 만들기, 씽크대 정비 등 주거환경개선과 마을진입로 벽화 그리기 활동 등 마을개선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농촌마을 가꾸기 봉사활동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사업에 선정된 다솜둥지복지재단(이사장 서규용)과 광주여대 실내건축디자인학과 학생들의 재능기부 활동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로 9년 차를 맞이했다.
군 관계자는 “무더위와 장마가 겹친 힘든 환경에도 봉사활동에 임해주는 광주여대 실내건축디자인학과 교수님과 학생들께 감사드린다”며 “군에서도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꾸준한 관심을 갖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박경호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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