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호 농어촌公 사장, 집중호우 대응 현장 점검

강지용 기자

2023-06-26 17:38:47

이병호 한국농어촌공사 사장이 경주 왕신저수지를 찾아 집중호우 대비 현장점검에 나섰다. / 사진=한국농어촌공사 제공
이병호 한국농어촌공사 사장이 경주 왕신저수지를 찾아 집중호우 대비 현장점검에 나섰다. / 사진=한국농어촌공사 제공
[빅데이터뉴스 강지용 기자]
이병호 한국농어촌공사 사장은 지난 22일 공사 전 간부진이 참석한 긴급안전대책 회의 이후, 피해 재발 방지와 신속한 재난 대응을 위해 다시 한번 현장 점검에 나섰다고 26일 밝혔다.

특히 지난해 태풍 힌남노로 크게 피해를 입은 경주 왕신저수지 복구 현장 등 이달 말까지 전국 시설물 및 공사 현장을 돌며 피해복구 현황과 재해 대응 상황을 직접 살필 예정이다.

이 사장은 26일 파주 마정배수장 사전 정비 상태를 확인하고, 왕신저수지 제방과 구조물 등 저수지 주변 복구 현황과 항구적 개선복구사업 추진 일정 및 계획을 점검했다.

이병호 사장은 올여름 풍수해로부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세심한 관심과 주의를 가져달라전 직원이 긴장감을 늦추지 말고 비상 대비 태세를 철저히 하는 등 안전 관리에 각별한 노력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공사는 저수지, 배수장 등 시설물 점검을 통해 우기철 인재로 인한 침수피해와 인명피해 ZERO에 힘쓸 방침이다.

강지용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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