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 전통 떡 산업 활성화 및 수출 확대 방안 모색

강지용 기자

2023-06-22 10:59:59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가운데)이 유경배 한국전통떡류식품산업연합회 회장(왼쪽) 문성기 한국전통떡류식품산업연합회 부회장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 사진=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제공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가운데)이 유경배 한국전통떡류식품산업연합회 회장(왼쪽) 문성기 한국전통떡류식품산업연합회 부회장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 사진=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제공
[빅데이터뉴스 강지용 기자]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이하 공단) 사장은 지난 21일 나주 본사에서 유경배 한국전통떡류식품산업연합회 회장과 문성기 부회장을 만나 대한민국 전통떡류식품 산업 활성화와 수출 확대 방안을 모색했다고 22일 밝혔다.

현장에서 김 사장은 “대한민국 전통 떡은 한국의 오랜 역사와 문화를 이끌어 온 전통식품 중 하나”라며 “전통 떡의 고부가가치 창출과 소비 활성화를 위한 지원사업을 확대하고 전통 떡의 맛과 우수성을 국내외에 널리 알려 우리 쌀 소비 촉진과 함께 전통 떡 세계화에 힘써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어, 전 세계 온실가스 배출량의 31%를 차지하는 먹거리 관련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고자 전 세계인이 동참해 지구를 지키는 저탄소 식생활 ESG실천 ‘그린푸드 데이’ 캠페인에 대해 설명하고, 캠페인 확산 등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협력을 요청했다.

한편, 공사는 전 세계 온실가스 배출량의 31%를 차지하는 먹거리 관련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고자, 2021년부터 전국 34개 행정․교육 광역자치단체 및 협회·단체·해외업체 등 국내외 25개국 500여 개 기관과 친환경 지역농산물로 만든 음식을 남기지 않고 먹는 저탄소 식생활 ESG실천 ‘그린푸드 데이’ 캠페인에 앞장서고 있다.

강지용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저작권자 © 빅데이터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