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전남대병원, 초급 관리자 이해충돌방지 실천 서약

박경호 기자

2023-06-21 17:25:14

사진=전남대병원 제공
사진=전남대병원 제공
[빅데이터뉴스 박경호 기자]
전남대학교병원은 초급 관리자들이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제주도에서 열린 2023년 리더십 워크숍에서 이해충돌방지 실천 서약식을 갖고 공정하고 청렴한 직무 수행을 할 것을 다짐했다고 21일 밝혔다.

초급관리자 리더십 워크숍은 올해 겸직기금교수 임용자 및 팀장 선발시험 합격자 35명을 대상으로 열렸다.

이날 초급관리자들은 워크숍 행사에서 이해충돌방지 실천 서약을 하고 ▲사적 이해관계 없이 공정하고 청렴한 직무 수행 ▲직무관련자 우대 또는 처벌금지 ▲사적 이해관계 충돌 시 직무수행 회피 등 이해충돌 방지 ▲직무수행 과정 사적 이익추구 금지 ▲임직원 행동강령과 윤리강령을 철저히 준수하기로 선서했다.

안영근 병원장은 “공직자로서 지녀야할 최고 덕목은 청렴이다. 관리자는 상대적으로 이해충돌 상황에 많이 노출될 수 있으므로 모두 책임감을 가지고 고객이 신뢰하고 직원이 행복한 스마트 병원으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박경호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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