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 20개 사업분야 성별영향평가 대면컨설팅 실시

박경호 기자

2023-06-21 16:51:41

성별영향평가 대면 컨설팅 (사진제공 = 화순군)
성별영향평가 대면 컨설팅 (사진제공 = 화순군)
[빅데이터뉴스 박경호 기자]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지난 20일 군청 여미원에서 12개 부서 20개 사업 담당자를 대상으로 전남여성가족재단 소속 성별 영향평가 전문가들을 초청해 1:1 대면 컨설팅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5월까지 각 부서에서 제출한 45개 세부 사업 중에서 전남여성가족재단 성별 영향평가 전문가의 대상 사업 적합성 검토 결과를 토대로 성별 영향평가위원회에서 20개 사업을 최종 선정했다.

20개 컨설팅 대상 사업은 신규사업, 일자리 관련 사업, 청년지원 사업 등이 우선 선정됐으며, 화순군은 이번 대면 컨설팅을 통해 사업에 대한 성별 영향평가 전 과정에 성인지 관점이 구현될 수 있도록 지원, 정책개선을 통한 제도의 실효성을 높일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대면 컨설팅을 통해 사업 담당자들이 성별 영향평가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박경호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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