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 문금주 전남도 행정부지사 관광문화시설 현장 점검

박경호 기자

2023-06-21 16:42:06

사진=보성군 제공
사진=보성군 제공
[빅데이터뉴스 박경호 기자]
보성군은 21일 문금주 전라남도 행정부지사가 보성읍 복합커뮤니티센터와 열선루 복원 추진 현장을 방문해 현장 점검과 함께 근무자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에는 김규웅 부군수와 재무과장, 문화관광과장, 도시개발과장, 공사 관계자 등이 참석했으며, 공사 추진 상황에 대해 설명하고 전남도의 지속적인 관심과 예산 지원을 건의했다.

2024년 보성읍에 건립될 복합커뮤니티센터는 410억 원의 예산이 투입돼 지상 6층, 지하 2층 건물의 2개 동으로 구성되며, 의회와 생활문화센터, 작은도서관, 판소리공연장, 체육시설 등을 갖춘 보성군의 랜드마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신흥동산에 위치한 열선루는 1597년 이순신 장군이 명량해전을 앞두고 “신에게는 아직 12척의 배가 남아있습니다”라는 장계를 올린 장소로 보성군과 전남도는 열선루 중건사업, 신흥공원 조성사업을 추진해 향후, 이순신 관련 역사와 유적지를 관광 상품화 할 예정이다.

박경호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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