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 전남형 청년 공동체 활성화 사업 간담회 개최

박경호 기자

2023-06-21 16:21:54

사진=완도군 제공
사진=완도군 제공
[빅데이터뉴스 박경호 기자]
완도군은 ‘전남형 청년 공동체 활성화 사업’ 간담회를 갖고 본격적인 청년 공동체 활동 지원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전남형 청년 공동체 활성화 사업’은 청년 공동체의 다양한 활동을 지원해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으로 올해 군에서는 7개 팀(37명)이 선정돼 이달부터 11월까지 활동하게 된다.

선정된 7개 청년 공동체는 ▲완도군만의 이모티콘 개발 및 그립톡, 열쇠고리 등 소품 제작 홍보 ▲우드버닝 및 업사이클링 프로그램 운영 ▲찾아가는 색채 심리 상담 프로그램 운영 ▲국악 양성 프로그램 운영 및 홍보 ▲폐현수막, 폐의류 재활용 장바구니, 음료수 캐리어 등 제작 ▲전복 활용 음식 연구 등 주민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9일 열린 간담회에서는 전남형 청년 공동체 활성화 사업에 대한 안내와 각 청년 공동체의 활동 방향 등을 공유했으며, 간담회를 시작으로 군은 지속적으로 청년 공동체 간의 소통·교류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11월 활동이 마무리되면 군 주체로 그동안 활동에 대한 성과를 공유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박경호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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