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블록체인 허브도시 조성 위해 시민 의견 모은다

김수아 기자

2023-06-21 09:58:20

이미지=인천시 제공
이미지=인천시 제공
[빅데이터뉴스 김수아 기자]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오는 30일까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블록체인 허브도시 인천’ 조성을 위한 마스터플랜(4개년) 수립에 활용하기 위해 시민 대상 설문조사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이번 설문조사를 통해 블록체인 기술에 대한 시민 인식 현황 및 서비스 수요 파악 등 블록체인을 기반한 고수요 공공서비스를 발굴하고, 시민 인식개선 방안을 마련하는 등 수렴된 의견을 마스터플랜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방침이다.

설문은 △공공서비스 활용 경험 △블록체인 기술 인식 △블록체인 서비스 수요 조사 등 총 14개 문항으로 구성됐으며, 설문조사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모바일 기프티콘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시는 전문 인력양성을 위한 블록체인 칼리지 운영, 블록체인 붐 조성 및 시민 인식개선을 위한 글로벌 컨퍼런스 등도 차질 없이 추진할 계획이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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