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영남본부가 해운대블루라인㈜과 협업하여 국가와 민족을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 38명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참전용사들 중 몇몇은 해운대블루라인의 해변열차·스카이캡슐을 탑승한 후 해운대 바다를 바라보며 조국을 지켰던 순간을 회상하고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다.
김공수 국가철도공단 영남본부장은 “6월은 호국보훈의 달로 국가유공자분들에게 진심어린 존경과 감사를 전한다”며 “국가를 위해 헌신하고 희생한 국가유공자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기 위해 진행했던 이번 해운대 열차 관광으로 유공자들의 삶의 활력소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강지용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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