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촌어항公, 고객 응대 직원 대상 '마음챙김 프로그램' 실시

강지용 기자

2023-06-20 10:30:30

사진=한국어촌어항공단 제공
사진=한국어촌어항공단 제공
[빅데이터뉴스 강지용 기자]
한국어촌어항공단(이사장 박경철, 이하 공단)은 지난 16일과 20일 두 차례에 걸쳐 서울 신도림 명상센터에서 고객 응대 직원들을 위한 ‘마음챙김’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의 목적은 귀어귀촌 상담위원, 낚시전문교육 상담직원 등 고객 응대 근로자 대상으로 직무에 대한 감정노동을 평가하고, 감정조절 등의 정서적 건강장해 예방 필요성을 확인하기 위함이다. 또한, 근로자 스트레스 완화와 자기 조절력 강화를 목적으로 추진된다.

공단 직원들은 체력단련 및 명상으로 몸의 긴장을 풀었으며, 소통 시간을 통해 마음을 표현하고 공유함으로써 서로 간의 감정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경철 공단 이사장은 “업무 환경에 따른 근로자의 질병 예방을 위한 건강관리가 지속적으로 이뤄져야 한다”라며, “사업장 환경과 근로자 특성 기반의 직무스트레스 관리 추진에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강지용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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