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24개 아파트 브랜드에 대한 빅데이터 평판분석 했다고 밝혔다. 지난 5월 20일부터 6월 20일까지의 국내 아파트 브랜드 빅데이터 3,372만7,190개를 분석하여 소비자들의 행동분석을 했다. 지난 5월 아파트 브랜드 빅데이터 2,692만0,745개와 비교하면 25.28% 증가했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지수는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만들어진 지표이다.
연구소에 따르면 2023년 6월 아파트 브랜드평판 순위는 힐스테이트, 푸르지오, 롯데캐슬, 더샵, 래미안, 아이파크, 자이, e편한세상, 위브, SK뷰, 더플래티넘, 우미린, 호반베르디움, 서희스타힐스, 한화포레나, 하늘채, 한라비발디, 코아루, 센트레빌, 데시앙, 동문굿모닝힐, 리슈빌, 스위첸, 벽산블루밍 순이었다.
아파트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힐스테이트 브랜드는 참여지수 74만7,600 미디어지수 71만6,169 소통지수 123만3,147 커뮤니티지수 113만6,803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383만3,719로 분석됐다. 지난 5월 브랜드평판지수 384만1,238과 비교해보면 0.20% 하락했다.
구창환 소장은 "아파트 브랜드 카테고리를 분석해보니 지난 5월 아파트 브랜드 빅데이터 2,692만745개와 비교하면 25.28% 증가했다"며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소비 12.61% 상승, 브랜드이슈 27.28% 상승, 브랜드소통 33.01% 상승, 브랜드확산 22.47% 상승했다"고 밝혔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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