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 올 하반기 공공근로 참여자 이달말까지 모집…"4개월간 주 40시간 이내"

박경호 기자

2023-06-19 16:51:36

공공근로 참여자 주민 (사진제공 = 나주시)
공공근로 참여자 주민 (사진제공 = 나주시)
[빅데이터뉴스 박경호 기자]
나주시가 저소득층, 실업자 등 취약계층 생계안정을 위해 공공부문 일자리를 마련한다.

전라남도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이달 30일까지 하반기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45명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근로 부문은 행정자료 전산화 및 업무 보조, 시설물 환경정비, 민원 안내 도우미, 불법 주·정차 지도 등 31개 사업이다.

8월부터 11월까지 4개월간 주 40시간 이내 근무한다. 인건비(시간당 9,620원)와 4대 보험, 재료비, 간식비(1일 5000원) 등을 지원한다.

신청 자격은 모집공고일 현재 나주시에 주민등록을 둔 만18세 이상 근로능력을 갖춘 시민이다. 저소득층, 장기실업자 등 지역경제 침체로 인한 생계 지원이 필요한 시민을 우선 선발한다.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70%를 초과하거나 가족재산(토지·건축물·주택·자동차 등 재산액 합계)이 4억원을 초과하는 가구구성원은 참여할 수 없다.

공공일자리 참여 희망자는 기간 내 신청서(구비서류 포함)를 관할 주소지 읍·면·동에 제출하면 된다.

박경호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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