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그룹은 2030년 세계박람회 개최지 선정을 주관하는 BIE 실사단의 방한을 앞둔 지난 3월 26일, 부산 시민과 함께 만든 1차 시리즈 '부산 시민들이 초대합니다(Busan citizens invite you all)'편(총 19편)을 그룹 SNS채널을 통해 공개했다.
이어 실사 기간 중 주한 외국인들이 참여한 2차 시리즈 '부산은 준비되었습니다(Busan is ready!)'편(총 18편)을 글로벌 론칭했다.
1차 시리즈 '부산 시민들이 초대합니다'편의 조회수는 5,645만회를 기록했으며, 2차 시리즈인 '부산은 준비되었습니다' 편은 조회수 4,470만회를 기록했다.
총 조회수 1억 115만회 중 해외 조회수는 7,044만회로 해외 비중이 과반을 넘는 약 70%를 차지했다.
또한 숏폼 영상 35개 포함, 총 37편의 영상에 ‘좋아요’를 누른 개수는 11만1,000여 개에 달했으며 댓글은 1만2,000여 개, 영상 공유는 7,500회를 기록했다.
현대차그룹은 부산 시민과 주한 외국인이 함께 만든 엑스포 유치 홍보 영상을 현지 유치 활동에도 적극 활용하고 있다.
현대차그룹은 국내외에서 BIE 회원국 관계자 및 주요 인사와 면담 시 유치 홍보 영상을 통해 부산의 차별화된 경쟁력을 강조하는 한편, BIE 회원국 주요 인사들에게도 영상을 전달해 부산 유치에 대한 우호 분위기 조성에 나서고 있다.
강지용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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