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은 오전, 오후 2차례에 걸쳐 공무원 뿐만 아니라 공무직과 기간제근로자를 포함한 90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강의는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전문 강사 이순심 소장이 맡았으며 ▲공공조직 성인지 감수성과 조직문화 이해 ▲공공기관 내 4대 폭력 발생 예방 방법 ▲성희롱과 성폭력 관련 주요 사례 등을 강의했다.
특히 최근 성 비위 사건, 직장 내 건전한 대화 등의 사례와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 분위기에 맞춘 강의 구성으로 직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김철우 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직장 내에서 내 행동, 내 언행이 다른 사람에게 어떻게 받아들여질까를 생각해 보고 행동함으로써 직원들 간 배려 및 존중하는 조직문화가 한층 더 발전하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박경호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저작권자 © 빅데이터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