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야놀자에 따르면 ‘한국관광 품질인증(이하 품질인증)’은 한국관광공사가 2018년부터 체계적인 관광 서비스 품질 관리를 위해 도입한 국가 인증 제도다. 시설 및 서비스, 인력의 전문성, 안전관리 등 엄격한 기준을 통과한 숙소를 대상으로 한다. 특히 전문 평가 요원이 직접 방문해 2차에 걸쳐 현장 평가를 진행하는 등 품질인증제의 전문성과 공정성 강화에 힘쓰고 있다.
야놀자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국내 여행을 독려하고 안전한 여행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품질인증 숙소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이날 오전 11시부터 이달 말까지 품질인증을 받은 전국 숙소 예약 시 사용 가능한 50%(최대 5만 원) 할인 쿠폰을 지급한다. 투숙일 기준 이날부터 오는 7월 14일까지 이용 가능하며, 최소 결제 금액에 대한 제한이 없는 것이 특징이다.
신성철 야놀자 사업개발유닛장은 “한국관광공사와 함께하는 이번 기획전을 통해 국내 관광의 품질을 높여 신뢰할 수 있는 여행 인프라를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최효경 빅데이터뉴스 기자 bdchk@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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