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고객참여단’은 철도서비스에 대한 ▲점검 ▲개선의견 제안 ▲새로운 서비스와 상품의 사전체험 ▲각종 캠페인 등에 참여하며 활동 기간은 1년이다.
기존에 서비스를 모니터링하던 ‘고객평가단’에서 자문 역할을 확대해 ‘고객참여단’으로 새롭게 꾸미고 아이디어 제안과 정책 참여 기능을 강화했다.
역과 열차를 이용하며 철도서비스에 관심이 있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신청기간은 오는 21일까지다. 코레일은 전국 지역본부별 여건을 반영해 모두 120여 명을 선발한다.
선발된 인원은 전국 8개 지역본부별로 7월부터 활동하게 된다. 활동 실적에 따라 열차 운임 할인 쿠폰 등의 혜택도 준다.
한편, 코레일은 지난 2018년부터 고객평가단을 운영하며 1,500여 건의 서비스를 개선했다.
강지용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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