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장기간은 오는 8월 20일까지 38일간으로, 입수 가능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이다.
군은 개장 전까지 해수욕장 위험성 평가와 안전관리 대책을 마련하고, 피서객 맞이를 위한 일제정비를 실시할 계획이다. 7월 말에는 해변콘서트와 문화공연, 체험 등을 즐길 수 있는 송호해변 여름축제도 개최할 예정이다.
한편 올해 사구미 해수욕장은 정식 개장하지 않고 주요 시설물 정비를 통해 방문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기로 했다.
이와 관련 군은 9일 2023년 해남군 해수욕장협의회를 개최, 해수욕장 개장 기간을 확정하고, 시설물 확충 등 운영 계획을 점검했다.
박경호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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