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수주로 삼성중공업은 올해 누계 실적 LNG운반선 6척, 원유운반선 2척, FLNG 1기 등 총 9척, 수주액은 32억 달러(약 4조 739억 원)를 달성했다.
이는 올해 삼성중공업 목표 수주액 95억 달러(약 12조 944억 원)의 34%에 달한다.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안정적인 조업 물량을 바탕으로 수익성 중심의 수주를 늘려가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삼성중공업의 선박 수주 잔고는 이번 계약을 포함 총 147척, 270억 달러(약 34조 3,737억 원) 규모이며, 이 중 LNG운반선 비중이 70%에 이른다.
강지용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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