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 추가 모집 나선다

김수아 기자

2023-06-13 09:31:44

경기도청 광교청사 전경 / 사진=경기도 제공
경기도청 광교청사 전경 / 사진=경기도 제공
[빅데이터뉴스 김수아 기자]
경기도는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7개 품목을 추가 선정, 이와 함께 오는 27일까지 답례품 공급업체 공개 모집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경기도가 추가 선정한 품목은 ▲한과 ▲김치 ▲공예품 ▲경기인디뮤직페스티벌 입장권 ▲경기도 자연휴양림 이용권 ▲경기지역화폐 ▲체험·숙박·관광·서비스 상품 등 7개 품목이다.

특히 경기도는 매년 개최되고 있는 경기인디뮤직페스티벌 입장권을 신규 답례품으로 제공하며, 경기도 자연휴양림을 이용할 수 있는 답례품도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또한 경기도 자연휴양림은 추첨을 통해 예약을 진행할 정도로 인기가 높은 시설이나, 기부자들이 우선 신청할 수 있도록 일부 객실을 확보해 제공할 예정이다.

경기도는 신규공모 4개 품목(한과·김치·공예품·체험·숙박·관광·서비스 상품)포함해 재공모 15개 품목(사과··포도·복숭아·토마토·참외·딸기··고구마·땅콩··인삼·버섯·농산물꾸러미·부대찌개)에 대해 답례품 공급업체를 공개 모집한다.

경기도는 오는 25일까지 도 누리집을 통해 경기도 답례품 공급업체 모집을 공고하고 오는 26일부터 27일까지 경기도청에서 신청서를 접수할 계획이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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