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주소정보시설 안전 점검

김수아 기자

2023-06-13 08:59:51

경기도청 광교청사 전경 / 사진=경기도 제공
경기도청 광교청사 전경 / 사진=경기도 제공
[빅데이터뉴스 김수아 기자]


경기도는 오는 30일까지 폭우·강풍 등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해 주소정보시설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점검 대상은 도로명판, 건물번호판 등 주소정보시설 120만여 개다.

주요 점검 내용은 시설물 지주 고정 안전성 여부, 훼손·망실 여부, 시인성 확보 여부 등 시설물 안전관리 실태다.

점검 결과, 낙하 등으로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도로명판은 즉시 보수하고, 탈색되거나 훼손돼 정비가 필요한 시설물은 하반기에 모두 정비한다. 추가 설치가 필요한 위치에는 신규 설치를 통해 주소 정보시설 사용 환경을 지속해 개선할 계획이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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