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세미나는 연구협의체 운영 방안에 대한 설명과 기조 강연, 토론 순서로 진행됐으며, 기조 강연은 ‘지방 시대를 위한 철도 역세권 개발 전략’이라는 주제로 국토연구원 서민호 박사가 발표했다.
서 박사는 "역세권 개발 등 복합개발 추진 시 정부, 철도공단, 지자체 등 이해 관계자들의 유기적인 업무 추진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공단은 시도연구원과의 협력 활동의 일환으로 ‘철도와 지방발전 연구포럼’의 발족을 제안했으며, 향후 포럼에서는 각 지방의 전문가들과 함께 ▲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철도 개선방안 ▲ 탄소중립 이행과 녹색성장 추진방안 등 지방 발전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철도 정책을 발굴할 계획이다.
강지용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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