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산림분야 정부합동평가 '우수기관' 영예

김수아 기자

2023-06-12 13:12:57

인천 남동구 소재 2022년 사방사업지 / 사진=인천시 제공
인천 남동구 소재 2022년 사방사업지 / 사진=인천시 제공
[빅데이터뉴스 김수아 기자]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전국 17개 시도를 대상으로 하는 2022년 산림 분야 국정시책 정부합동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12일 정부대전청사 1동 대회의실에서 산림청 기관 표창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국정시책 정부합동평가는 정부업무평가 기본법에 따라 지방자치단체에서 수행하는 국가 위임사무, 국고 보조사업, 국가의 주요 시책 등에 대해 행정안전부가 관계 중앙 부처와 합동으로 평가하는 제도다.

그중 산림 분야 평가는 ▲건강하고 지속 가능한 산림자원육성 달성 ▲산사태 예방‧대응 체계구축 ▲산불방지 성과 달성도 ▲산림병해충 방제 성과 달성 ▲소외계층 산림복지서비스이용권 사용 확대 등 5개 부분 정량평가와 ▲목재 이용 우수사례에 대한 정성평가 등 총 6개 지표를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시는 산림청이 제시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지표별 담당자 컨설팅 및 실적관리에 공을 들여왔다. 그 결과 5개의 모든 정량 평가에서 100% 이상 목표를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한편, 시는 2021년 같은 분야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저작권자 © 빅데이터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