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306111209080584262abca1943121129248137.jpg&nmt=23)
현대차는 글로벌 사무실 공유업체 '위워크'(WeWork)와 손잡고 이달부터 해외 출장자들이 세계 출장지에서 위워크 공유사무실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고 11일 밝혔다.
기아도 같은 제도 도입을 검토하고 있다.
현대차 관계자는 출장 도중 서류 작업이나 협력업체 미팅 등을 위한 사무 공간이 필요할 때 호텔이나 카페 등을 찾아야 했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위워크는 세계 39개국 150여개 도시에 총 700여곳의 공유 사무실을 운영한다.
미국과 유럽, 인도, 중국, 브라질, 인도네시아 등 현대차·기아 주요 거점이 있는 도시의 중심부에 자리 잡고 있으며, 한국에는 서울 광화문과 강남·여의도역, 부산 서면 등에 공유 사무실을 두고 있다.
강지용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저작권자 © 빅데이터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