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시에 따르면 코로나19 이후 온라인 쇼핑이 소비 경향의 주축을 이뤘지만 사회적경제기업은 온라인 마케팅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이나 기회를 접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이에 시는 사회적경제기업이 최근 소비트렌드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인플루언서 전문관리 플랫폼을 통해 제품 홍보와 판매를 지원키로 했다.
앞서 지난 4월 관내 사회적경제기업을 대상으로 ‘온라인 인플루언서 마케팅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했으며, 총 9개 기업이 선발됐다.
참여기업의 주요 제품·서비스로는 ▲갓김치·생선세트 등 지역특산품 ▲옥수수 활용 제빵 ▲심리카페 ▲캠핑장 체험 등이다.
선발된 기업은 인천·경기·경상·전라권역의 네이버블로그·인스타그램 등 인플루언서와 매칭돼 기업에 적합한 홍보방향을 구성해 리뷰 마케팅을 진행하게 된다.
박경호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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