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하안전지킴이’는 토질 지질과 토목시공 등 총 45명의 지하 안전 관련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경기도 자문단으로, 지난 2020년 도입됐다.
이번 현장 점검은 호우에 의한 지반 균열‧붕괴‧침하 등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이천 안흥동 주상복합 신축공사, 고양 향동지구 지원1블럭 지식산업센터 등 9개 시 37개소 지하 개발사업장(10m 이상 굴착) 현장이 대상이다.
‘지하안전법’, ‘건설기술진흥법’ 등 관련 법령에 따라 지하공간 개발 현장의 안전관리 및 지하 안전 평가 협의내용 이행 여부 등을 살피고 개선점을 전문적인 시각으로 자문할 계획이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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