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열린민원실, 소통방식 다양화…민원 수요 대응

김수아 기자

2023-06-07 09:55:06

경기도청 광교청사 전경 / 사진=경기도 제공
경기도청 광교청사 전경 / 사진=경기도 제공
[빅데이터뉴스 김수아 기자] 경기도 열린민원실이 카카오톡 채널 등 소통방식을 다양화하며 인구 1,400만 시대 늘어나는 민원 수요에 대응하고 있다.

도는 경기도 콜센터 전화 연결과 문자메시지, 누리소통망(SNS)과 함께 카카오톡 경기도 채널을 통해 상담 업무를 진행하고 있다.

카카오톡 상담을 시작한 지난 2020년 10월부터 올해 4월까지 도내 교통편 문의·불편 신고, 인감증명 등 각종 서류 발급 문의 등 총 11만 1,879건의 카카오톡 민원이 접수됐다. 특히 채팅 방식에 익숙한 젊은 층에서 이용이 활발한 것으로 나타났다.

카카오톡 민원 상담 서비스는 평일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뤄지며 5명의 상담원이 도정 업무 전반에 대한 민원 상담을 하고 있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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