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유농업’이란 농장과 농촌 경관을 활용해 정신적·육체적 건강을 회복하기 위해 제공되는 모든 농업 활동을 뜻한다.
이번 교육은 관내 치유농장을 운영하거나 희망하는 농업인 20명을 대상으로 하며, 오는 7월 5일부터 10월 18일까지 매주 수요일 인천광역시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된다.
교육내용은 △치유농업의 이해 △치유농업 시설 준비 △치유농업 프로그램 운영 △치유농업 시설 운영으로 이론과 실습, 선진농가 방문 등으로 구성됐다.
교육신청은 이달 5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되며, 센터 방문 및 이메일 접수 후 서류심사를 통해 교육대상자를 선발한다.
교육을 수료하면 2024년부터 시행되는 ‘치유농업 품질인증’의 신청 자격을 갖추게 된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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