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보성군 ‘농촌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에는 도시민 8세대(10명)가 입소해 지난 3월 2일부터 3개월간 회천면 다향울림촌에서 임시 거주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텃밭 농사를 비롯해 농촌 일자리 체험, 지역 탐색, 체험 마을 지원, 지역 문화 탐방, 선배 귀농·귀촌인 방문, 귀농·귀촌 교육 등의 농촌문화 적응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특히, 회천면 취미 교실 ‘라인댄스 수업’을 통해 원주민들과 친목을 다지고 농작물 재배 기술 및 영농 정보 등을 교류한 참가자 부부 1세대는 보성군에서 귀농 정착을 시작할 예정이다.
박경호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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