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Product of Korea’를 주제로 현지 오피니언 리더와 일반 소비자 등 1만 5,000여명에게 한국산 김치의 차별화된 안전성과 우수성을 알리고, 김치의 다양한 원·부재료 소개와 함께현장 시식을 진행하며 현지 소비자들에게 김치의 인지도를 높이는 데 주력했다.
멜번에 거주하는 체트라 씨는 “김치가 한국 전통음식임은 알고 있었지만, 무엇으로만들어졌는지와 원산지 확인의 중요성은 처음 알았다”라며, “건강한 음식을 먹는 것은 모두에게중요한 일인 만큼 앞으로 김치를 살 때 원산지가 한국인지 꼭 확인하고 구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춘진 공사 사장은 “한국 김치의 지속적인 홍보로 김치 종주국의 위상을 공고히 하고, 김치수출 증대와 함께 K-푸드 브랜드 가치 강화에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강지용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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