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홍보 캠페인 ‘떴다! 인천 수돗물, 즐기자! 인천하늘수’의 메인 행사인 인천하늘수 시음회는 어느 쪽이 수돗물인지 미리 알리지 않고‘인천하늘수’와 먹는 샘물 2종을 비교해 마시는 블라인드 테스트로 진행됐다.
인천 시민 2,005명을 대상으로 시음회를 진행한 결과 참여 시민 10명 중 6명에 해당한 66.7%에 달하는 1,338명이 ‘인천하늘수’가 가장 맛있다고 응답했다.
이어 별 차이 없다는 13%의 시민 외에 먹는 샘물 2종을 선택한 시민은 28%에 불과해 인천하늘수가 가장 맛있거나 별 차이 없다고 답변한 시민은 72%에 달했다.
시음회에 참여한 500여명의 시민은 환경을 위한 일상 속 수돗물 음용에 동참하는 음용 서약서를 작성했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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