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훈련은 시민이 자주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인 지하철 역사를 대상으로 폭발물을 장착한 드론 테러가 발생해 폭발로 인한 인명피해와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서구, 광주경찰청, 광주서부경찰서, 503보병여단(5대대), 서부소방서, 광주도시철도공사, 민간드론운용단 등 관계자 300여 명이 참여해 ▲테러 발생 및 초기대응 ▲화재진압 활동 및 인명구조 ▲시설물 긴급복구 등을 실시했다.
광주시는 지난 22일부터 26일까지 충무훈련을 실시하고 있으며, 훈련 평가단에서 제시한 장려사항은 지속적으로 발전시키고 미흡분야는 보완할 계획이다.
박경호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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