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으로 각 기관은 ▲ 저탄소 식생활 ‘그린푸드 데이’ 캠페인 대국민 확산 ▲ 로컬푸드 활용 먹거리 선순환 체계 지원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 기후위기 인식개선과 탄소중립 생활 실천 등을 위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어 aT는 협약 기관들과 군산의 명물 이성당 빵집에서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단팥빵 기부 행사도 함께했다.
aT는 협약기관들의 전문성을 활용한 협업 사업으로, 대두식품에 팥을 무상으로 공급해 팥앙금을 만들고, 이성당은 무상 전달받은 팥앙금과 100% 국산 쌀을 활용해 단팥빵 5,000개를 만들었다.
이렇게 만들어진 단팥빵은 ‘모두가 행복한 단팥빵’의 의미가 담긴 것으로 군산시에서 선정한 지역 아동센터와 영아원, 그룹홈 등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며, 이날 김춘진 사장을 비롯한 협약기관 관계자들은 군산 ‘유레카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단팥빵과 우유를 전달했다.
강지용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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