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은 22일 “재무과 정예랑 주무관이 지난 17일 순천시 생태문화교육원에서 개최된 ‘전라남도 지방세정 연찬회’에 참가해 ‘반려동물과 함께 사는 세(稅)상’을 주제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전남도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연찬회는 지방세 및 세외수입 분야 연구과제 발표 및 공유를 통한 제도 개선으로 신세원 발굴 등 지방세정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지방세 8개 시·군, 세외수입 7개 시·군 등 도내 15개 시·군에서 연구과제를 발표했으며 창의성, 발표력, 기획력, 청중 관심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상자가 결정됐다.
군은 이번 평가에서 1인 가구 증가 및 저출산‧고령화에 따른 반려동물 양육 가구가 증가하는 사회적 환경 변화에 발맞춘 세원 발굴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신규 세원 발굴 등 지방세입 증대 방안을 적극 연구해 자주 재원을 확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경호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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