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를 위해 이는 지난 4월부터 관계기관과 함께 실무협의회를 개최하고, 군·구별 8개 팀 연인원 31명이 참여하는 합동 점검반을 구성해 점검을 희망한 총 58개 단지 아파트를 대상으로 오는 6월까지 안전 점검을 완료할 예정이다.
아울러 점검 결과에 따라 노후 변압기 등 아파트에서 자체 교체할 수 있도록 권고하고, 정전 사고가 발생하더라도 관계기관과 긴밀한 공조 체계를 유지해 신속히 복구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올해부터는 여름철 노후 아파트 관련 전기재난 사고 예방 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점검 및 진단, 교육 등으로 확대 추진한다.
또 전국 최초로 실시하는 아파트 전기종사자에 대한 전기안전교육은 전기기술인협회와 협업해 400여 명 연 2회 실시할 계획이며, 정전 사고 대처 요령 등 교육으로 아파트 전기 재난를 예방한다는 방침이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저작권자 © 빅데이터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