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26일 가평 자라섬서 7번째 '맞손토크'..."관광산업 활성화"

김수아 기자

2023-05-22 10:01:19

가평 맞손토크 포스터 / 이미지=경기도 제공
가평 맞손토크 포스터 / 이미지=경기도 제공
[빅데이터뉴스 김수아 기자]

경기도는 김동연 지사가 오는 26일 가평군 자라섬에서 관광산업 활성화를 주제로 7번째 맞손 토크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 이번 맞손 토크는 자라섬 봄꽃 축제(5.20~6.18)기간에 열려 더 많은 가평군민과 함께 관광산업 활성화를 주제로 정책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가평군은 북한강 수변 자원과 산림자원을 활용한 관광산업이 전체 사업체의 약 62%를 차지한다. 정부가 지역 인구감소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지정․고시한 전국 89개 인구감소지역 중 한 곳이기도 하다.

김동연 지사는 이날 관광산업 종사자들의 현장 목소리를 듣고, 인구감소지역인 가평군의 일자리 개선과 지역 성장 전략으로 관광산업 활성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눌 계획이다.

행사에는 김동연 지사와 서태원 가평군수를 비롯해 여행업계, 숙박업계 등 관광산업 종사자, 자라섬 봄꽃축제 관람객 등 2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제7회 맞손토크는 현장 참여와 동시에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도 실시간 송출되며,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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