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마음재단은 인천 부평구 나비공원에서 로베르토 렘펠(Roberto Rempel) GM 한국사업장 사장 겸 최고경영자(CEO), 브라이언 맥머레이(Brian McMurray) 연구개발 사장, 윤명옥 한마음재단 사무총장, 차준택 부평구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기차 기증식 및 충전소 제막식을 개최했다고 18일 알렸다.
볼트 EV 전기차는 지역사회에서 자원봉사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는 부평구자원봉사센터에 한 대가 전달된다. 주민 공공 시설인 나비공원에는 전기차 충전소 1기가 설치된다.
이 날 참석한 GM 한국사업장 최고임원진과 임직원 자원봉사자들은 부평구 및 부평구자원봉사센터와 공원 가꾸기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나비공원 내 꽃과 묘목을 심는 자원봉사 활동을 펼치는 등 지역사회 환경 개선 활동을 몸소 실천하기도 했다.
로베르토 렘펠 사장은 “이번 기증을 통해 지역사회의 지속가능한 환경을 만드는 데 기여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지용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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