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훈련에는 서해지방해양경찰청, 목포해경, 해군, 소방, 해양환경공단 및 민간해양구조대(드론수색대) 등 8개 유관기관이 참여했으며, 경비함정(함선) 14척, 항공기 1대, 구급차 1대가 동원됐다.
훈련 내용은 화물선과 여객선간 충돌 상황을 가정, 다수 해상 추락자 및 선박 침수 상황에 따른 △선내 비상탈출유도 △드론 이용 해상 표류자 수색 및 부유물 투하 △재난안전통신망 적극 활용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특히, 6대 해양사고(충돌, 화재, 침몰, 좌초, 침수, 전복)관련 구조체제를 확립하고 대국민 해양안전의식 확산 및 신속한 해양사고 대비·대응태세 구축, 유관기관 상호 유기적 협업 체제 구축을 강화했다.
박경호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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