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전통시장 활성화 위한 시설지원 사업 추진…"교통편익 증진"

박경호 기자

2023-05-17 13:26:17

전통시장 원산지 표시 점검 모습. / 사진=군산시 제공
전통시장 원산지 표시 점검 모습. / 사진=군산시 제공
[빅데이터뉴스 박경호 기자]
군산시가 전통시장 시설물 정비로 이용객과 상인들의 안전과 편의 증진을 통해 전통시장 활성화를 추진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지난 2021년도 5월 개장한 대야전통시장 신규 주차장의 진입로를 추가 조성하는 대야전통시장 시설 현대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2022년 전통시장 및 상점가 시설 현대화 공모사업에 선정돼 총사업비 6억 3천만원을 투입해, 기존 철도부지 2,100㎡에 주차장 진출입로와 이용객 안전을 위한 조명설비를 설치할 계획이다.

이는 5일장에 맞춰 급격하게 증가하는 이용객들의 교통편익을 증진시키고 혼잡을 예방하기 위해 추진된다.

또, 2011년도 준공한 공설시장의 노후된 시설물을 정비하기 위해 특별교부세 3억원을 투입, 시장 내부 무빙워크와 옥상 방수 공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박경호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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