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됨과 동시에, 식품의약품안전처장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평가항목은 ▲식품안전관리 기반시설(인프라) 구축(27%) ▲기초 위생관리(63%) ▲정부 주요시책분야(10%) ▲가점(10%)의 4개 분야와 인구 10만 명당 식품위생감시원 수 및 직무교육 이수율, 현장 보고장비(테블릿PC) 활용율과 업체 점검률 및 적발률, 위해식품 회수실적, 민원 기한 내 처리비율 등 13개 지표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인천시는 식품안전관리 기반시설(인프라) 구축, 기초 위생관리, 정부 주요 시책 분야 적정 추진 등 식품안전관리의 모든 지표에서 상위권을 유지하며‘식품안전관리 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김석철 시 보건복지국장은 “식품의 제조, 유통, 소비단계까지 철저한 지도·점검은 물론 식품업체들의 국내․외 판로개척 및 컨설팅 사업을 통해 식품산업 육성지원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국 기초자치단체 228개 시·군·구 대상 평가에서는 인천 남동구와 연수구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 표창을 각각 수상했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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