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시간을 달리는 버스커’ 낭만버스 운행 시작

박경호 기자

2023-05-16 17:33:20

여수낭만버스 (사진제공 = 여수시)
여수낭만버스 (사진제공 = 여수시)
[빅데이터뉴스 박경호 기자]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지난 12일부터 여수낭만버스 야간테마코스인 ‘시간을 달리는 버스커’ 운영을 시작했다고 16일 밝혔다.

‘시간을 달리는 버스커’는 매주 금·토요일 저녁 7시 30분에 이순신광장에서 출발해 여수 야경 명소인 돌산대교, 거북선대교, 소호동동다리 등을 돌며 약 두 시간 동안 운행된다.

탑승은 원하는 시민 등은 여수시 OK통합예약 사이트 에서 사전 예약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기존 시티투어 형식에서 벗어나 다양한 문화콘텐츠가 결합된 ‘시간을 달리는 버스커’를 통해 관광객들이 여수에서 특별한 추억을 만들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경호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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