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촌어항공단, '안전한 바다' 조성 위한 노력 펼친다

[빅데이터뉴스 강지용 기자] 한국어촌어항공단(이사장 박경철)과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이사장 김준석)은 16일 한국어촌어항공단 본사 대회의실에서 ‘풍요로운 바다, 안전한 바다를 위한 공공인프라 협력’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박경철 한국어촌어항공단 이사장과 김준석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이사장을 비롯해 양 기관의 주요 관계자 등 8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양 기관은 ▲국가어항 내 선박검사장 구축 활성화 ▲낚시산업선진화를 위한 사업 ▲어항관리선 관리·운영 지원 ▲어선거래 및 귀어·귀촌 활성화를 위한 정보교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과 연계한 지속가능한 사회공헌 활동 교류 등을 상호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박경철 공단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의 전문성을 살려 풍요로운 바다, 안전한 바다를 조성하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강지용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